오너 스토리
사운드 엔지니어 이종학 님의 스토리

“공연이 있는 주말마다 차를 공유하고 있습니다”

 

 

Pairing Profile
이종학 오너는

 

서울/영등포구에서
테슬라 모델S

월 평균 3명의 게스트에게
공유하고 있습니다.

 

 

페어링을 왜 선택하셨나요?


사운드 엔지니어로 일하다보니, 공연 스케줄 때문에 주로 주말이나 휴일에 일을 합니다. 

평일에 일하고 주말에 쉬는 직장인들과 생활패턴이 정반대죠. 
야간 작업이 많아서 밤까지 일하고 다음날 점심때쯤 하루를 시작할 때도 많고요. 
그래서 내가 이용하지 않는 시간에 차를 공유하는 페어링 서비스가 제 라이프스타일에 잘 맞겠다고 생각했어요.
페어링을 시작하기 전에 전기차를 사용한 적이 있습니다. 귀를 예민하게 쓰는 일을 해서 그런지 소음이나 진동에 민감한 편이라 내연기관차보다 전기차가 더 잘 맞더라고요. 그래서 테슬라에도 관심이 많았는데, 페어링으로 모델S를 이용할 수 있다는 소식에 선택했습니다.


 

 

사운드 엔지니어라고 하셨는데 어떤 일을 하시나요?


사운드 디렉터로서 음반 제작에 참여하고, 콘서트 공연에서 음향 엔지니어로도 일합니다.

윤종신, 이승환, 장필순, 한동준 등 여러 뮤지션들의 음반 및 공연 제작에 참여해왔고, 현재는 양희은님의 사운드 엔지니어로 활동하고 있어요.
최근엔 코로나19 때문에 많은 문화 프로젝트들이 연기되었어요. 이런 변화들이 앞으로 제가 일하는 방식이나 라이프스타일을 바꿔놓을 수도 있다고 생각하면서, 재정비하는 시간을 갖고 있습니다.


 

 


페어링 오너로서 좋은 점은 뭐라고 생각하세요?

캠핑을 다니며 사람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는 것을 절감했어요. 플라스틱 사용을 줄여보고 출퇴근을 자전거로 해보기도 했지만 새벽 귀갓길의 노곤함, 언제든 훌쩍 여행을 떠날 수 있는 자유로움을 생각하면 20년 가까이 소유한 자가용을 포기하기 어려웠죠. 일주일에 절반 이상 주차장에 서있는 자동차를 생각하면 마음이 무거웠는데, 이제는 페어링을 통해 취향이 비슷한 게스트와 차를 공유하며 지구에게 미안함을 조금 덜었습니다.

삶의 모습이 다른 분들과 교류하는 것도 뜻 밖의 기쁨입니다. 새벽부터 장거리 지방 출장에 나선 직장인 게스트에게 현지 맛집을 알려주기도 하고, 결혼기념일에 강원도로 여행가는 맞벌이 부부 게스트에게 드라이브 코스를 추천해주기도 하고요. 페어링이 아니면 만날 기회가 없었을 분들과 일상의 즐거움을 함께 나누고 있습니다.


 

 


페어링을 시작하기 전에 걱정스러운 점은 없으셨어요?


오너가 되어 자동차를 공유하는 것은 처음이라 ‘차를 험하게 다루는 사람이 있지 않을까’ 걱정이 되긴 했어요. 1년 정도 참여했는데 다행히 기대보다 더 매너있게 이용하시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게스트분들과 보이지 않는 신뢰가 쌓이다 보니, 이제는 자동차뿐 아니라 좀 더 나은 경험을 공유하는 방법을 고민하게 됩니다. 최근엔 캠핑용 매트리스와 의자, 빔프로젝터 등을 트렁크에 구비해뒀어요. 오토캠핑에 관심있는 분들이 편하게 즐기실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어떤 라이프스타일과 취향을 갖고 계신가요?


평일에 스케줄이 없는 날이면 교외로 차박 캠핑을 나가는 걸 좋아합니다. 한적한 곳에서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다 오면 몸과 마음이 충전된 느낌이 들거든요. 공연장이나 녹음실 같은 일터를 벗어나, 낯선 곳에서 새로운 소리에 귀를 기울여볼 소중한 시간이기도 하고요.

날씨가 좋을 때는 한강 공원을 따라서 자전거 라이딩을 즐기기도 합니다.


 

 

차박 캠핑 장소로 추천할 만한 곳이 있나요?


강원도 고성을 추천합니다. 소나무숲이 아름다운 ‘송지호 해수욕장’이나 해돋이 명소로 유명한 ‘화진포 해수욕장’처럼 차박하기 좋은 곳들이 꽤 있거든요. 속초나 양양에 비해 붐비지 않아서 요즘처럼 ‘사회적 거리두기’를 권하는 시기에 조용히 힐링하고 오기 좋습니다.

테슬라 운전자들에게는 가까운 속초에 수퍼차저가 있어 편리하기도 해요.


 





여행할 때 듣기 좋은 음악 좀 추천해주세요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라면,

노르웨이 출신의 재즈 보컬인 잉거 마리(Inger Marie Gundersen)의 ‘Will you still love me tomorrow’를 추천드립니다. 파도소리와도 잘 어울리는 음악이에요.

조용히 혼자만의 시간을 보낼 때는
미국의 컨트리록 뮤지션인 리타 쿨리지(Rita Coolidge)의 ‘We’re all alone’도 좋습니다.



▼ 지금 바로 들으러 가기

 

 





페어링이 세상을 변화시키게 될까요?


요즘 모든 분야에서 언택트(Untact)가 화제입니다. 문화예술계도 큰 변화를 맞이하고 있는데요. 좀 더 편하게 공연을 즐기고 싶은 사람들의 오랜 바람이 ‘랜선 콘서트’로 실현되고 있어요. 통신이나 디지털 음향 기술의 발달로 콜드플레이나 노라 존스 같은 슈퍼스타의 라이브 공연을 안방에서 즐길 수 있는 세상이 왔죠.


페어링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내 생활패턴에 맞게 합리적으로 이용하고 라이프스타일까지 공유할 수 있는 새로운 기회가 생겼잖아요. 더 나은 변화를 선택할 수 있으니, 앞으로는 ‘나만 쓰는 차’를 고집하는 사람들이 더 줄어들 거예요. 공유차를 운영하는 오너와 이용하는 게스트 사이의 문화도 시간이 갈수록 성숙해질 거라고 믿습니다. 어쩌면 ‘공유차 시대’의 미래가 페어링과 함께 이미 시작된 건 아닐까 싶네요. 하하


 

 

이석채 님의 스토리

브랜드 컨설턴트인 이석채 님은 세컨카 구매 대신 페어링 오너가 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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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럿인 이정철 님은 비행을 떠날 때마다 게스트에게 본인의 K7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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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중역 님은  내가 쓰지 않는 날에 누군가에게 공유하여 경제적 효용을 발생시킬 수 있다는 매력에 이끌려 페어링으로 첫차를 선택했습니다.

정나혜 님의 스토리

정나혜 님은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여행의 즐거움을 게스트와 나누고 싶어서 타던 차를 팔고 페어링을 선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