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너 스토리
 커뮤니케이션 디렉터 주준형 님의 스토리

"더 나은 삶을 위해 소유 차량을 팔고 페어링을 선택했습니다."

 

 

Pairing Profile
주준형 오너는

 

서울/성동구에서
테슬라 모델3

월 평균 5명의 게스트에게
공유하고 있습니다.

 





페어링을 왜 선택하셨나요?


새로운 경험에 많이 투자하는 편입니다. 쏘카에서 일하며 서비스 런칭 전에 새로운 서비스인 페어링의 의미를 토론할 기회가 있었고, 스스로 설득당할 정도로 매력을 느꼈습니다. 쏘카 페어링은 공유를 일상화하는 커뮤니티 서비스이고, 다양한 취향을 가진 30대들에게 합리적인 소비가 될 것이라 확신했었어요. 저도 이용자로 참여하고 싶었습니다.

제 라이프스타일이 바뀐 것도 도움이 됐어요. 6개월 전쯤 이사를 한 후, 집과 직장 모두 지하철역 부근이라 자동차로 출퇴근할 이유가 없어졌습니다. 자차로 이동하면 길이 막히는 경우 등이 잦고, 주차하는데 신경 쓰는 시간이 아까웠어요. 주중엔 주로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주말에 가끔 차가 필요한 정도여서 6년간 소유했던 차를 팔고 페어링을 선택했습니다.



 

 





직업이 커뮤니케이션 디렉터이시네요. 어떤 일을 하시나요?


정치권에서 연설문 작성자로 10여년간 일했습니다. 세월호 참사 때 정당대표의 연설을 썼고, 촛불 집회 때 시장의 메시지를 만들었어요. 공공영역에서 메시지로 더 나은 삶, 더 나은 사회를 만드는 캠페인을 한 셈입니다.  2018년 여름에 운좋게, 소셜벤처인 쏘카에서 일을 시작하게 됐어요. 쏘카는 차량이용방식 혁신으로 사회의 습관과 문화를 바꿔나가는 공유인프라 플랫폼입니다. 무엇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함께 지속가능한 사회를 고민하는 기업이예요. 소유가 아니라 공유로 더 나은 삶, 더 나은 사회를 만드는 캠페인을 하고 있습니다. 



 

 





어떤 라이프 스타일과 취향을 갖고 계신가요? 


9 to 6 를 중심으로 생활하는 평범한 직장인이예요. 일과 삶의 균형을 찾는 처절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주말엔 넷플릭스보다 밤새고, 큐레이션 서점에서 쇼핑하는 취미가 있어요. 필라테스를 2년 정도 했는데 근육이 늘지 않아서, 날씨가 따뜻해지면 재즈댄스를 배울까 합니다. 책을 발췌독하는 취미가 있어요. 그래서  IT, 자율주행, 일론 머스크, 기술 스타트업, 공유경제에 관심 있는 게스트들에게 취향에 맞춰 책을 추천하고 차와 함께 공유하고 있습니다.  


 





페어링을 시작하기 전에 걱정되는 부분은 없으셨어요?


차를 소유하지 않고 공유하는 것이 효율적인 습관이고, 지속가능한 사회에 기여하는 멋진 문화라 생각했어요. 다만 제 공간, 제 시간에 대한 개념이 강한 편이라서, 제가 주체가 되어 차를 공유하는 일은 심정적으로, 물리적으로 걱정이 많이 됐습니다. 이제 8번째 게스트와 페어링 중인데요. 점점 익숙해지고 있습니다. 더 즐겁게 일정을 조율하고, 더 유쾌하게 페어링을 할 수 있는 새로운 규칙들을 게스트들과 함께 만들어나가고 싶어요.




 

 


인상적인 게스트가 있었나요?


디자인 회사를 운영하는 대표님이 직원들과 테슬라의 디자인을 참조하고 싶다며, 페어링을 신청하셨어요. 테슬라는 디테일한 마감이 매력인 차라기 보다는, 전체적으로 유려한 디자인의 차입니다. 또, 테슬라 구매 예정인데 먼저 경험해보고 싶다는 게스트도 많이 계시고요. 아쉽게도 여성 게스트를 한 번도 못만났습니다. 앞으로 하이테크에 관심있는 여성 드라이버들을 많이 뵙길 기대하고 있어요. 

 



페어링 오너로서 가장 좋은 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세요?


페어링 오너로서, 테슬라 오너로서 좋은 점을 말씀드리고 싶은데요. 테슬라라는 최첨단의 기술을 다른 분들과 함께 공유할 수 있는 경험이 좋습니다. 비가 오는 날 속초에서 서울로 돌아오던 길이었습니다. 아직 차량이 낯설어 자율주행 시도를 하는 것이 익숙치 않았어요. 비가 쏟아지는 고속도로를 저 혼자 달려가는 것이 지쳐가던 중 자율주행을 시작해봤습니다. FSD미포함 차량이지만, 제 상상 이상의 자율주행을 경험할 수 있었어요. 비와 안개와 어둠을 용감하게 헤치고 앞으로 나아가는 것은 제가 아니라 테슬라였어요. 또 하나의 깨달음은 사람과 기계간 신뢰가 쌓였을 때 기술을 최대한으로 실현할 수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운전이 사람과 차의 대화라는 것, 사람의 용기가 기술에 반영된다는 것. 사람의 신뢰가 기술의 성장과 연결된다는 것. 기술이 더 많은 행복과 편의를 창출한다는 것. 그런 새로운 생각과 경험을 많은 분들과 공유하고 싶어요.




 

 





책을 함께 공유하는 캐릭터 오너이신데, 
최근 게스트에게 어떤 책을 추천해주셨나요?


에리히 프롬의 < 소유냐 삶이냐 > 에릭 브린욜프슨의 < 기계와의 경쟁 >, 애슐리 반스< 일론 머스크, 미래의 설계자 >
를 권해드리고 싶으나, 재미없다고 하실 것 같아요. 하하. 

장거리 여행 중, 잠들기 전에 가볍게 읽을 만한 만화책과 소설책도 추천드리고 있습니다.
< 신들의 봉우리 >와 < 바닷마을 다이어리 > 그리고 드라마로 재밌게 보셨을 < 왕좌의 게임 >.
원치 않는 분들도 많이 계세요. 하하.



 


페어링이 세상을 변화시키게 될까요?


 “기후변화위기의 시대에, 지구 한계의 경계에서 사람은 도덕적 압박감이 아니라 감수성으로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다”
최근에 조천호 전 국립기상과학원 원장의 말씀을 인상적으로 들을 기회가 있었어요. 


1만대의 공유차량이 12만톤의 이산화탄소를 줄이고 29만평의 주차장 공간을 줄였습니다. 공유차량 한대가 소유차량 9대를 대체합니다.  저와 생각과 취향이 같은 게스트들이 만들어가는 페어링 커뮤니티가 새로운 경험과 새로운 신뢰로 연대해 도시의 공간과 시간을 새롭게 설계하고, 지속가능한 세상을 만들어갈 것이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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